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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차일기/일상 2024. 11. 21. 15:58
오늘은..드물게..기분이..좋구나..왜일까?오늘 건강검진 받는다고 유급 반차를 받았고8:45에 의료원가서 30분 가량 검사를 받았다자궁경부암 검사는 하도 받으라고 카톡 오길래 신청은 했다만 개 아프다는 친구 말에 그냥 취소함뭐 접수하고 어쩌구 하다보니 9;00쯤 검사 시작근데 의료원 직원분들 의료인분들 너무 친절하심 ㅠㅠ 노인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가.. 왠지 이때부터 기분 좋아졌던듯하지만 친절함과는 별개로 굉장히 효율적으로... 조금 놀고(?)있는 환자 보이면 호다닥 달려오셔서 몇번가시고 어쩌고 줄 기니까 몇번부터하고오시고 ㅋㅋㅋㅋ 하면서 도와주셔서 리얼 30분도 안걸려서 모든것이 끝남...그리고 나는 출근해야하는 14시 전까지는 자유시간이 생겼다...집에 와서 어제 재워뒀던(?) 친구를 깨워 피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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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일기/일상 2024. 11. 15. 20:00
지금은 하네다 공항에서 출국하기 직전이다.오늘도 역시 다사다난 했는데이쯤에서 다시 보는 일정표오늘 일정마네키네코검색 해보니 18:00~ 프리타임이 마네키가 회원가 3천엔 대 비회원가 5천엔인가 그랬다회원가입 해보려니까 일본 내 전화번호 없으면 가입이 안됐다.네시간 남짓 있을건데 너무비싼것 같아서 다른 가라오케도 찾아봤는데 다른곳은 싸긴 했지만20:00까지가 프리 타임이거나 해서 걍 마네키 갈까 고민하던 차에...dam인가? 하는 곳이 드링크는 마실 수 있지만 음식은 안되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했는데어쨌든 18:00~05:00까지 회원가 2600엔 비회원가 3000엔이었다.그냥 시간도 남는김에 밥먹고 가라오케에 가서 프리타임을 끊었다. 라인으로 어쩌구저쩌구 할인 어쩌구...점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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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음일기/일상 2024. 11. 8. 15:49
방금 이거읽음(써방으로 제목은 안적을거임ㅋㅋ) 2백몇십 페이진데 술술 잘읽힘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하지만 너무 작가의...작가가 결혼과 육아를 해본건지 뭔가 많이 들어버린건지허구헌날 연애결혼 이야기를 예로들어버리네...전혀 할 생각 없어서 그 부분은 슥슥 넘김 ㅋㅋㅋ그닥 해결법을 바란것도 아니고내 생각을 뒤흔들정도의 해결법이 있는것도 아니라 그부분도 스킵hsp 특징 설명해주는 부분과 심리학적인 설명 해주는거만 열심히 읽음 대략 초감각자?를 hsp라고 부르는 것 같고시각청각촉각미각등이 예민하게 발달 되어있는 사람들인 것 같음선천적일수도 후천적일수도 있고 양상은 다양한듯감각이 예민해서 그런지 모든 자극이 정보로 받아들여져서쉽게 피로해지는 듯 함 책에 체크리스트 있는데 23항목중에 13항목 이상 해당하면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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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2일기/일상 2024. 11. 7. 21:51
20240622 현재 오젼 11:28 하네다 공항 tullys에서 쓰는 중 왠지 낡은 사람이라 폰으로 블로그 적는건 좀 내키지 않아서 노트북을 꺼내지 않으면 이런 걸 적을 일이 많이 없다. 예전부터 나는 운이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adhd와 중증 우울증 판정 후 여러가지 의문점들이 풀리긴 했지만 여전히 나는 운이 없다고 생각 한다. 한가지 바뀐건 약을 먹고 그 운없음에 크게 매여있지 않는다는 점 굉장히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오늘도 카페 하나 찾는데 지도앱이 잘못 가르쳐 주는 바람에 오지게 헤매다가 겨우 도착한 tullys는 호텔 설문으로 받은 500엔 쿠폰을 사용 할 수 없었고 샐러드가 먹고싶어서 주문했지만 솔드아웃 되어있었다........ 운이아니라 내가 잘 찾아보지 않은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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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오일기 2일기/여행 2024. 10. 28. 21:53
10. ~17:30 오테마치역으로 이동지하철 탔을때 까지만 해도 이케부쿠로-오테마치 이동 하려고 생각했는데 대략 보니 칸다역 부근의 빅에코가 전시장이랑 가까워서 가기로 함...그니까 이케부-칸다 이동하면됐는데 나는 오테마치에서 내려서그 무거운 짐을 들고 끙끙대며 칸다역 부근 빅에코까지 걸어갔다는 거임예전에 아키하바라 갔을때 묵었던 숙소 근처더라 그리고 또 깨달은거임전시장과 아키하바라가 가깝구나...나는 똥개훈련한거구나이동하는 동안 비가 조금 와서 그냥 맞고갔다 존나귀찮고 일본은 너무 더웠음너무너무 이때 뭔 30도까지 올랐댔나 그래서 그냥 비맞고 걸어감11. 17:30~19:00 빅에코 가라오케(칸다 남쪽 출구 어쩌구) 분명 가격 이렇다고 해서 갔는데 정작 가니까 더 비싼 가격으로 보여줌회원등록을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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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오일기 1일기/여행 2024. 10. 28. 21:27
2024 10 19 ~ 2024 10 201박2일 도쿄 여행 ♡이 여행은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다가 언제슬로우 데미지(BL게임) 원화전이 열리겠냐 싶어서 가기로 함티켓은 미리 구매해뒀어서 비행기만 잡으면 됐고...추석 직전엔 비행기표값이 전체적으로 비싸다가끝나자마자 갑자기 26~8만원 하길래 가기로 함일정은19일 7:05 인천공항 출발20일 16:00 나리타 출발지난 주에 중국 상해 여행을 다녀온터라 굉장히 피곤했는데...(심지어 작업실에서 자니까 더 피곤한거같음)왜 가려고한건지 ㅈㄴ 후회됐지만일단 뱅기값+호텔값+티켓 40은 썼기때문에 무조건 가야했음어차피 뭐 사러가는 것도 아니고 백팩하나 들고가면 되겠지 해서 백팩에맥북이랑 아이패드 폰 뭐 이런거만 넣어서 출발함동생이 1박 2일에 그돈을 태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