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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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일기/일상 2025. 1. 25. 23:33
최근에 깨달은건데우울증 오는 것 같으면 게임을 하면됨대신 온라인게임 ㄴ 스팀이나 콘솔게임하여튼 혼자 다 해나갈 수 있는거남이랑 하는 게임은 어쨌든 사회성이 필요하고...그걸로 우울증 도질 위험 있고 현질이 필요한경우충동 -> 현질 -> 후회 -> 우울증 심화과정 밟을 수 있으므로 .. 악순환 될 수 있다고 봄하여간 생각할 시간을 안주는게 관건임고통없이 변수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생각 날리기가가능한게 게임 만한게 없음운동으로 나 자신에게 폭력을 행함으로써 날리는 방법도있겠지만? “고통없이” 이게 관건이라니까당연히 씨바 고통주면 생각 날라가겠지 지금당장손톱 뽑아버리면 손가락 부여잡고 앙앙울기밖에 못하겠지그러니까 “고통없이”“생각 날릴 수 있는” 게임이 정답임하지만 게임이 질려버리면 ... 어떡하지?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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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차일기/일상 2024. 11. 21. 15:58
오늘은..드물게..기분이..좋구나..왜일까?오늘 건강검진 받는다고 유급 반차를 받았고8:45에 의료원가서 30분 가량 검사를 받았다자궁경부암 검사는 하도 받으라고 카톡 오길래 신청은 했다만 개 아프다는 친구 말에 그냥 취소함뭐 접수하고 어쩌구 하다보니 9;00쯤 검사 시작근데 의료원 직원분들 의료인분들 너무 친절하심 ㅠㅠ 노인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가.. 왠지 이때부터 기분 좋아졌던듯하지만 친절함과는 별개로 굉장히 효율적으로... 조금 놀고(?)있는 환자 보이면 호다닥 달려오셔서 몇번가시고 어쩌고 줄 기니까 몇번부터하고오시고 ㅋㅋㅋㅋ 하면서 도와주셔서 리얼 30분도 안걸려서 모든것이 끝남...그리고 나는 출근해야하는 14시 전까지는 자유시간이 생겼다...집에 와서 어제 재워뒀던(?) 친구를 깨워 피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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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일기/일상 2024. 11. 15. 20:00
지금은 하네다 공항에서 출국하기 직전이다.오늘도 역시 다사다난 했는데이쯤에서 다시 보는 일정표오늘 일정마네키네코검색 해보니 18:00~ 프리타임이 마네키가 회원가 3천엔 대 비회원가 5천엔인가 그랬다회원가입 해보려니까 일본 내 전화번호 없으면 가입이 안됐다.네시간 남짓 있을건데 너무비싼것 같아서 다른 가라오케도 찾아봤는데 다른곳은 싸긴 했지만20:00까지가 프리 타임이거나 해서 걍 마네키 갈까 고민하던 차에...dam인가? 하는 곳이 드링크는 마실 수 있지만 음식은 안되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했는데어쨌든 18:00~05:00까지 회원가 2600엔 비회원가 3000엔이었다.그냥 시간도 남는김에 밥먹고 가라오케에 가서 프리타임을 끊었다. 라인으로 어쩌구저쩌구 할인 어쩌구...점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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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음일기/일상 2024. 11. 8. 15:49
방금 이거읽음(써방으로 제목은 안적을거임ㅋㅋ) 2백몇십 페이진데 술술 잘읽힘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하지만 너무 작가의...작가가 결혼과 육아를 해본건지 뭔가 많이 들어버린건지허구헌날 연애결혼 이야기를 예로들어버리네...전혀 할 생각 없어서 그 부분은 슥슥 넘김 ㅋㅋㅋ그닥 해결법을 바란것도 아니고내 생각을 뒤흔들정도의 해결법이 있는것도 아니라 그부분도 스킵hsp 특징 설명해주는 부분과 심리학적인 설명 해주는거만 열심히 읽음 대략 초감각자?를 hsp라고 부르는 것 같고시각청각촉각미각등이 예민하게 발달 되어있는 사람들인 것 같음선천적일수도 후천적일수도 있고 양상은 다양한듯감각이 예민해서 그런지 모든 자극이 정보로 받아들여져서쉽게 피로해지는 듯 함 책에 체크리스트 있는데 23항목중에 13항목 이상 해당하면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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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2일기/일상 2024. 11. 7. 21:51
20240622 현재 오젼 11:28 하네다 공항 tullys에서 쓰는 중 왠지 낡은 사람이라 폰으로 블로그 적는건 좀 내키지 않아서 노트북을 꺼내지 않으면 이런 걸 적을 일이 많이 없다. 예전부터 나는 운이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adhd와 중증 우울증 판정 후 여러가지 의문점들이 풀리긴 했지만 여전히 나는 운이 없다고 생각 한다. 한가지 바뀐건 약을 먹고 그 운없음에 크게 매여있지 않는다는 점 굉장히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오늘도 카페 하나 찾는데 지도앱이 잘못 가르쳐 주는 바람에 오지게 헤매다가 겨우 도착한 tullys는 호텔 설문으로 받은 500엔 쿠폰을 사용 할 수 없었고 샐러드가 먹고싶어서 주문했지만 솔드아웃 되어있었다........ 운이아니라 내가 잘 찾아보지 않은 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