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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3
    일기/일상 2024. 11. 15. 20:00

    지금은 하네다 공항에서 출국하기 직전이다.

    오늘도 역시 다사다난 했는데

    이쯤에서 다시 보는 일정표

    오늘 일정

    • 마네키네코

    검색 해보니 18:00~ 프리타임이 마네키가 회원가 3천엔 대 비회원가 5천엔인가 그랬다

    회원가입 해보려니까 일본 내 전화번호 없으면 가입이 안됐다.

    네시간 남짓 있을건데 너무비싼것 같아서 다른 가라오케도 찾아봤는데 다른곳은 싸긴 했지만

    20:00까지가 프리 타임이거나 해서 걍 마네키 갈까 고민하던 차에...

    dam인가? 하는 곳이 드링크는 마실 수 있지만 음식은 안되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했는데

    어쨌든 18:00~05:00까지 회원가 2600엔 비회원가 3000엔이었다.

    그냥 시간도 남는김에 밥먹고 가라오케에 가서 프리타임을 끊었다. 라인으로 어쩌구저쩌구 할인 어쩌구...

    점원이 말하는것 같았는데 잘 모르겠어서 ㄴㄴㄴㄴ 하니까 그냥 비회원가 3천엔에 드링크 포함으로 계산서가 왔다

    그래서 18:00부터 22:10까지 잘 있었다 시설도 꽤 깔끔했음.

    • 허리쿠션사기 -> 다이소에서 살까 하다가 걍 내려놓음

    • 패밀리마트 둘러보기 -> 둘러봤는데 없었다 역시! ^^

    • 산리오샵 둘러보기

    그란듀오? 인가 하는 쇼핑몰에있는 산리오샵을 갔는데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5천엔이 넘어서 면세받아야지~

    하고 갔더니 ㅋㅋ 면세가안된다.. 나는 670엔을 날린셈이 됐다. 그냥 아키하바라에서 싹 다 사올걸

    그래도 인형 넣는 시나모롤 크로스 어쩌구?를 사서 만족했다. 탑꾸되어있는 어쩌구도 사고..

    • 100엔숍 둘러보기

    카마타 어쩌고 선라이즈 어쩌고 하는 시장스러운? 곳에 있는 세리아를 찾아 갔더니 맞은편에 바로 캔두가 있었다

    (좀 더 역쪽으로 가면 다이소도 있었다)

    이거.. 괜찮은거임? 아무튼 나야 편하지만 그래서 둘 다 들러서 이것저것 샀다. 그리고 깨달은건데....

    100엔숍들 떼오는 곳이 다 같은건가..? 뭔가 우리나라 다이소처럼 운영되는게 아닌것 같은 느낌

    왜냐하면 캔두에있던게 세리아에도 있고 다이소에도 있고.. 캔두에서 나온걸로 알고있는 보카로 콜라보?

    그것도 다이소에 아직 남아있더라고 하여간 신기했음

    하지만 이케부쿠로 세리아만큼 크진 않아서 인형옷 같은것들이 미비했음 ㅠ 아쉽

    • 호텔 12000엔짜리 식사 해볼까말까~ ->안먹음

    • 하네다 공항 돌아올 시간 정하기

    2시간전에 돌아오면 충분할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나의 오랜기간 쌓인 데이터로 인해 2시간 전은 좀 위험하다고 판단했음

    호텔에 짐 맡긴것도 찾으러 가야하고 하여간 나는 나를 못믿으니까

    그래서 세시간전(2시 비행기니까 11시)에 도착하는걸로 생각 하고 오후에 남는시간은 가라오케에서 죽이기로 결정함

    근데 전철을 알아보니까 시간 간격이 좀 되더라고 그래서 그냥 30분 전에 출발하기로 결정

    이게 진짜 잘 한 결정이었다...

    대중교통 민영화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악마같은 짓거리이다......

    지도앱을 보고 kk선으로 들어가는걸 분명히 확인하고 플랫폼도 맞는 숫자로 들어갔는데

    어느샌가 나는 kj선인지 머시긴지를 타고 있었고(하 하네다행인걸 확인하지 않은 내 잘못이긴하지만)

    뭔.. 정거장 세개를 뛰어넘어서 어딘가로 도착한 탓에 같은 역 이름이지만 ㅈㄴ멀리떨어져있는 역으로 뭐빠지게 걸어가

    다시 이전 정거장으로 돌아가야했다... 하여튼 그래서 8분 걸리는 거리를 45분 걸려서 갔다 !

    그래도 꽤 일찍 출발한 덕에 11시 이전에는 도착 하긴 했다

    사실 내가 어제 향수도 잃어버린줄 알았는데 캐리어에서 발굴 해냈는데

    분명 내가 잃어버릴 것 같아서 쑤셔넣어놓은것 같았다

    이번에도 나는 백퍼 뭔가 실수해서 늦는다..는것을 상정하고 무려 한시간 반의 텀을 뒀더니 본전은 찾을 수 있었다

    하여간 30년이상 사니까 내 행동양식을 추측할수 있게된점은 좋다

    이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ㅎㅎ

    앗 곧 보딩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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